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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데 꼭 필요한 것

breakblind 2019. 3. 4. 21:32

'돈은 돈으로 버는 것이다.'

'내가 로또에 당첨된다면, 저 건물을 살 것이다.'

'부모님이 부자였다면, 나는 이렇게 가난하게 살지 않았을 것이다.'

'내가 부자가 되지 못한건, 이번 정권 탓이다.'

 

 

 
 

큰 돈을 벌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잠재력있는 시장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다. 

 

경제 뉴스에서는 건설에다가 반도체 투자에다가 돈을 쏟아부었다는 표현을 많이 한다.
흔히 기업이나 정부가 수천억에서 수십조되는 돈을 투자할 때 쓰는 말이다.
이런 돈은 미지의 바닷속에 있는 해적선처럼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기회에 쓰는 돈이 아니다.
오히려 굉장히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곳에 큰 돈을 투자한다. 
큰 돈을 투자하는 것은 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큰 곳 즉 국가나 기업의 흥망성쇠에 직결될만큼 핵심적인 중요한 일이어야 한다. 
많은 물을 담기 위해서는 우선 크고 중요한 주전자가 필요한 것이다.
개인도 돈이 많기 위해서는 담을 수 있는 사업이나 그릇이 있어야 한다.
매우 중대한 사명이나 목표 처럼 꼭 필수적인 것 말이다.

 

 

 

시중에서 정부는 매일 수백억원의 돈을 찍어내고 있다.
주변에서는 모두 돈이 없다고 하는데 과연 우리는 돈이 없는 것일까?
아니면 돈을 쏟아부을 그릇과 이유나 목표가 없는 것일까?
돈은 유한하지 않다. 돈은 무한하다.
약수터에 물이 흘러나오면 목을 얼마나 마실수 있는지의 여부는 그렇게 크게 중요하지 않다.
큰 주전자를 갖고 있는 사람이 물을 많이 가져가기 마련이다. 
우리는 개인 자신이 돈이 없다고 하기 전에 쏟아부을 그릇을 갖고 있는지,
관심이 들어갈 수 있는 매력이나 가치를 갖고 있는지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면에서 돈은 사람의 관심과 같다.
개인도 관심이 쏠리거나 꼭 필요한 사람이 되면 돈이 몰린다.
페이스북의 주가가 높은 이유도 그것 때문이다. 사람의 관심을 다루는 기업인데, 가치가 높은 건 당연하다. 
1000만원의 신발 재고를 갖고 있는 기업보다, 1000명의 회원을 유치한 커뮤니티 운영자가 유리한 세상이 되었다. 
결론은 모든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관심종자가 되자는 것이 아니다.
(물론 관심종자가 되면 돈은 몰린다.)
대표적인 게 유명한 연예인이과 유명한 정치인이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정치인과 연예인이 될 수 없다. 하지만 그대로 포기할 수도 없다. 
관심종자가 아닌 채로 돈을 벌려면 누구보다 사람들이 왜 관심을 갖는지,
상품이나 서비스의 시장가치는 왜 형성이 된건지 항상 파악해야 한다. 그 곳에 큰 그릇이 있을 것이다. 

 

아니면 평생 누가 그릇에 있는 돈을 나눠 주길 기다리며 살 수 밖에 없다. 

경제적으로 자유롭지 못하다면,

돈을 누가 주길 바랄게 아니라 그 그릇을 먼저 만들거나 그 그릇을 찾는 게 큰 돈을 버는 것의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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