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2 Earth2.io 가상 부동산 투자 하는 법이 궁금하다면

가상 화폐에 이어 가상의 제2지구에서 전 세계 땅이 사고팔리는 곳이 있다. 가상 부동산을 사고파는 메타버스 게임 ‘어스2(earth2.io)’다. 온라인 공간에 구현한 가상 지구에서 가로·세로 각 10m 크기로 나뉜 땅(타일)을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데,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한국 서울까지 명소는 지난해 말에 비해 가격이 수십 배나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어스2 Earth2.io 유튜브 영상 참조 

 

말 그대로 가상의 부동산을 사는 것이다. 아래는 서울의 압구정동, 압구정역 사거리이다. 압구정동 주위는 한국인, 그리고 중국인이 대부분 갖고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중국인이 모두 사들였다. 어스2 부동산은 초반에는 타일당 0.1달러였다는데 지금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서 나라마다 가격이 제각각이다. 주변의 땅(타일)이 줄어들면 가치가 올라간다. 한국 땅은 타일당 23달러대에 거래된다. 

 

 

 

 

땅을 구입하는 방법

내가 원하는 지역으로 가서 아래쪽 빨간동그라미 #표시를 하면 땅의 상태가 나온다. 빨간색이거나 깃발이 있으면 이미 누군가 가져간땅. 빈칸을 고르시면 오른쪽 상단 빨간색 박스에 내가 누른 땅의 갯수와 가격이 나오고, 디테일을 누르거나 아래로 내려가 결제를 하면 된다.

BUY NOW 버튼을 누르시면 , 결제는 카드 번호를 입력하거나 페이팔로 가능하다. 여기서 중요한게 위에 코드에 Referral code 항목이 있다.

가입을 하면 레퍼럴 코드가 생긴다. 추천인에게 입력하면 땅 구매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구매한 땅의 5%에 해당하는 가격을 소개한 사람에게 돌려준다. 소개해준 사람과 소개받은 사람 모두 돈을 버는 구조.

 

 

게임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사람들이 쓰는 돈은 장난이 아니다. 미국 이용자들의 자산가치는 총 3215만달러, 이탈리아가 810만달러, 게다가 한국도 745만달러에 달한다. 개인투자자 중 현재 자산가치가 가장 높은 사람은 26만1062달러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재밌는 건 가상의 세계이지만 사람들이 강이나 바다를 사진 않는다. 아래는 한강 반포대교 부근이다. 재미로 수원과 서울에 2타일씩을 구매했다. 수익률은 100%정도. 이럴 줄 알았다면, 1억원어치를 구매할걸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실물이 아닌만큼 실제 사용 가치는 아직 없다. 재미로 한 번 해보면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