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60%"
마이너스 60%의 수익률이라면 투자를 할까? 돈에 대해서는 마이너스 60%의 수익률을 금방 알아채고 거부하지만, 우리는 시간에 대해서는 그렇지 못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직장에서 하기 싫은 일에 메달려 주말만을 바라보고 살고 있는 것은 분명 바람지못한 수익률이다. 운 좋은 해에는 연휴가 며칠 더 생겼다는 것으로 안도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가? 수익률을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첫번째,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다. 월급쟁이로 남은 인생을 마감할 게 아니라 사업가로 태어나는 것이다. 돈을 시간에 의존해 버는 것이 아니라, 창출하는 것이며 이 창출한 돈으로 미래의 시간을 사는 것이다. 시간을 확보하고 2(주말)대 5(평일)가 아닌, 3대 4 혹은 5 대 2로 살아가는 것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시스템화하는 것이다.
두번째, 시장에서 소비자가 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소비자는 왕이다. 누가 지어낸 얘기인가? 55세까지 급여소득세를 정기적으로 걷길 원하는 정부일지도 모른다. 기업가일지도 모른다. 소비하기 위해 돈을 벌고 주말을 위해 주중에 일한다는 소극적 생각을 버려야 한다. 자신에게 100만원이 주어진다고 생각해보자. 100만원으로 명품가방을 살 수 있다. 5일을 출근하기 위해 필요한 가방이다. 100만원으로 해외여행을 갈 수 있다. 출근을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여행이다. 하지만 100만원으로 누구는 비즈니스 강의를 들을 수 있고, 100만원 어치 책을 살 수 있다. 전자는 소비자가 되는 행동이고, 후자는 생산자가 되려는 행동이다. 선택지는 맞고 틀리고의 두가지가 있는 것이 아니다. 선택지는 셀 수 없이 많다. 어떤 것을 고를지는 자신의 책임이다.
세번째, 변명 3종 세트를 버려야 한다. 3종 세트는 다음과 같다. '난 돈이 없어' '난 시간이 없어' '난 어떻게하는지 잘 몰라' 라고 하는 것이다. 이는 스스로를 세뇌시킨다. 자신을 합리화하는 거짓말이다. 이 거짓말들은 단순히 자신을 편하게 만들 뿐이다. 이 거짓말들은 변화하고 시도하려는 움직임을 없애게 만든다. 편안함을 버려야 한다.
네번째, 돈을 좇지 말아야 한다. 돈을 벌고 싶어 돈만을 좇는 사람은 돈을 잘 못 번다. 열정을 쫓으라는 뜻이 아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돈만 모으는 지인은 돈만 따르다보니 뭐가 돈을 이끄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돈은 가짜다. 진짜는 가치다. '문제를 해결해줄때' '편리함을 제공할때' 사람들은 돈을 지불한다. 시장은 아주 이기적이고 무미건조한 공간이다. 이런 공간에서 어떻게 돈을 벌지? 마인드로 시장을 공략하기만 하면 돈을 잘 벌리가 없다. 오히려 시장이 지금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이고, 나는 어떤것을 제공해줄 수 있는가? 라는 극도의 이타적인 마인드로 접근해야 한다.
다섯번째, '인터넷', '혁신', '의도적 반복' 중 하나만 잘하면 된다. 오프라인에 있는 것을 인터넷으로 옮기거나,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거나, 한달에 100만원 버는 비즈니스를 똑같이 여러개 만드는 것이다. 이 3가지 중 하나만 잘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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