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심탈레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암호화폐로 부자되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블랙스완의 저자 나심 탈레브는 비트코인을 사기에 비유했다. 그가 왜 비트코인을 사기나 다단계라고 비유했는지 알아보자. 1.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과 관계가 없다. 그는 기본적으로 비트코인과 인플레이션은 아무 상관이 없으며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Hedge) 수단이 될 수 없다고 했다. 투자 자산은 인플레이션, 즉 화폐 발행이 늘어나면서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자산 가격이 올라가는 특징을 갖고있다. 즉 인플레이션에 대한 방어를 위해 자산을 늘리는게 투자의 본질이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온다고 해도 가격은 제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무엇보다 비트코인은 굉장히 아름답게 잘 만들어졌지만 그것이 경제적인 무언가와 연계되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했다. 2. 상승과 하락의 변동폭이 너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