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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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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서장훈이 욜로족 청년에게 가한 충고 건물주 서장훈은 방송에서 솔직한 의견을 말하는 캐릭터로 유명하다. 타인에게 당당한 그의 태도는 어쩌면 단순히 건물로 인한 부가 아닌, 지금까지 가져온 가치관의 승리 아닐까? . . . "삶을 즐기고 싶은 마음은 이해해 훗날 네가 중년이 되었을 때 너의 20대를 돌아보면 지금은 모르겠지만 네 모습이 후회스러울거야 우리도 몰랐어 20대엔 누군가의 충고 따위 듣고싶지 않았고 그런데 중요한 건, 지금은 네가 돈이 없어도 젊음을 핑계로 이해를 기대할 수 있을지 몰라 그런데 네가 50대가 되어서도 지금처럼 사치스러운 생활을 이어간다면 결국 네 주변엔 아무도 없을거야 난 프로선수 15년간 열심히 모아서 건물을 샀지 그래서 내가 가장 행복한게 뭔지 알아?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해도 된다는것 그게 얼마나 다행이고 행복한..
부자가 되는데 꼭 필요한 것 '돈은 돈으로 버는 것이다.' '내가 로또에 당첨된다면, 저 건물을 살 것이다.' '부모님이 부자였다면, 나는 이렇게 가난하게 살지 않았을 것이다.' '내가 부자가 되지 못한건, 이번 정권 탓이다.' 큰 돈을 벌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잠재력있는 시장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다. 경제 뉴스에서는 건설에다가 반도체 투자에다가 돈을 쏟아부었다는 표현을 많이 한다. 흔히 기업이나 정부가 수천억에서 수십조되는 돈을 투자할 때 쓰는 말이다. 이런 돈은 미지의 바닷속에 있는 해적선처럼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기회에 쓰는 돈이 아니다. 오히려 굉장히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곳에 큰 돈을 투자한다. 큰 돈을 투자하는 것은 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큰 곳 즉 국가나 기업의 흥망성쇠에 직결될만큼 핵심적인 중요한 일이어야 한다.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