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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경제 교육은 빠를수록 부자가 될 확률이 높다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그래서 '금융문맹'이 '문맹'보다 더 무섭다."

 


앨런 전 그리스핀 연준 의장의 말이다.

금융문맹이란 일상 생활에서 중요한 글자만큼이나 금융 관련 지식이 부족한 경우를 말한다.

문맹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면, 금융 문맹은 생존을 위협한다는 논리다. 

 

금융 문맹이 많아지면 사회에는 어떤 상황이 발생할까?

 

 

1. 금융사고 발생의 양극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사실 2014년 이후 금융사고는 감소하는 추세다.

문제는 금융 사고가 나는 쪽이 금융 투자쪽이라는 것이다.

중소서민업체(44.7%)와 은행(29.1%) 의 비중이 높아지는데 있다.

금융투자 부문 금융사고는 대부분 규모가 크지 않은 금융투자사에서 발생한다.

임직원의 윤리적이지 않은 행위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사고는 사전 적발이 어렵다.

그러므로 투자자 입장에서는 눈 뜨고 코 베여 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2. 나이대별로 차이나는 금융 이해력

청년들과 노인의 경우 금융 행위와 금융 태도 점수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청년과 노인이 빈곤해진다.

노인이 빈곤하면 고령화에 따른 길고 긴 노후 대비가 힘들어진다.

이건 모두 사회 청년층의 미래 비용으로 충당하게 된다. 

악순환의 연속이다.

금융 이해력이 향상하면 투자 행동이 긍정적으로 변하게 된다. 

즉, 금융이해력이 높을수록 은퇴자산을 더 많이 준비하게 되고

비교를 통해 더 낮은 비용으로 대출을 하며 주식투자를 하는 경향도 높아진다.

 

3. 노예를 양성하는 시스템 

금융 문맹의 핵심은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성실과 노력만을 강조하는 교육은 부를 축적하는 길과 관계가 없다.

한국은 유난히 어려서부터 학교에서 금융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시험에 나오는 공부만 중요하다고 한다.

내가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법을 알려줘야 한다.

이를 경험해주는 교육이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는 진정한 길이다. 

개인이 부강해야 나라가 부강하고,

결국 다시 개인이 부강해질 수 있다.

 

 

 

사회 초년생이 가장 많이 쓰는 돈은 1위 여행이다. 

인당 매년 500만원 이상을 사용한다. 

500만원으로 매년 여행을 가는 대신 매년 미국 주식에 투자한다면,

은퇴 시점에 회수금은 얼마가 될까?

 

 

 

출처: 존 리의 부자되기, 비즈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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